전시 · 서울전시
종료 기록 예기치 못한 손님
26-10-07 (수) ~ 26-10-28 (수)
갤러리나우
김연수의 회화에서 자연은 기억과 감정이 개입하면서 새롭게 구성된다. 이동 중 스쳐 지나간 풍경을 그리기 시작한 초기 작업부터 최근의 들풀과 나무, 구름과 파도에 이르기까지, 김연수의 관심은 객관적인 형상을 옮기는 데 있지 않았다. 실제로 보았던 장면은 기억 속에서 변형되고, 다시 그 장면을 마주하는 순간의 감정과 결합한다. 자연은 외부의 대상인 동시에, 그것을 바라보는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…